“조아람, ‘달까지 가자’서 워맨스 막내 변신”…경쾌한 에너지→MZ 공감 신드롬 예고
조아람이 '달까지 가자'로 금토 밤 안방극장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미 '닥터 차정숙', '감사합니다', '빅토리'를 통해 변주를 거듭해 온 조아람은 이번 작품에서 마론제과 회계팀의 자유로운 막내 김지송 역을 맡았다. 돌아올 조아람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젊음으로, 욜로를 꿈꾸는 MZ세대를 극의 한가운데 소환한다. 경쾌한 미소와 러블리한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 속 조아람은 기존의 진중함을 벗고, 한층 가벼운 템포로 극 초입 분위기를 산뜻하게 이끌었다.
이전 작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의 날카로운 카리스마, ‘감사합니다’에서 이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윤서진으로 증명한 조아람은 꾸준히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왔다. 특히 스크린 데뷔작 ‘빅토리’에서 안정된 팀 리더십을 맡으며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조아람은 매 순간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며 ‘믿고 보는 신예’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달까지 가자’에서 조아람이 그릴 김지송은 자유분방한 사고방식과 욜로 마인드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삼인방 중 막내이자 MZ세대의 자기만족형 삶을 대변하는 인물로, 신선한 워맨스 케미스트리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극 중 이선빈, 라미란과 함께 환상의 팀워크를 완성하며, 젊은 세대 시청자가 공감할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정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아람은 꾸준한 자기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든 지난 경험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워맨스 삼인방의 막내로 분한 조아람의 변화와 도약이 금토 밤을 어떻게 물들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조아람이 전하는 경쾌한 MZ세대의 에너지와 색다른 연기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회에서는 마론제과 회계팀 속 자유로운 김지송으로서 워맨스 삼인방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