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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시청률 8.1로 눈물의 결실” …박보검, 마지막 순간까지 폭발적 존재감→새 후속작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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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시청률 8.1로 눈물의 결실” …박보검, 마지막 순간까지 폭발적 존재감→새 후속작 기대감 증폭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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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김소현이 만난 ‘굿보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별의 아쉬움이 가득한 회차에서 박보검의 폭발적인 존재감과 김소현의 신뢰감 있는 연기가 장면마다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액션과 감정, 희망과 눈물이 교차하는 드라마의 최종회는 처음의 풋풋함보다 훨씬 더 깊은 진정성으로 시청자를 물들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굿보이’ 마지막회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 4.8%로 시작해 매회 상승세를 보인 끝에 자체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박보검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역동적인 액션 신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렸고, 김소현이 단단히 받치며 두 인물의 서사에 더욱 힘을 실었다. 드라마가 종착점에 다다를수록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변화, 각기 내면의 상처를 다독이는 과정이 차분한 위로로 다가왔다.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긴장과 감동이 교차하는 결말부에서는, 공들여 쌓아 온 캐릭터들의 결연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자아냈다. ‘굿보이’를 통해 박보검은 또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마지막 인사를 전하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후속작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 김여진이 출연하며,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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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굿보이#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