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OT, ‘맨발의 청춘’ 킬링파트 직격”…더쇼 현장, 에너지 분출→관객 심장 뛰었다
뜨거운 질주가 시작되자, ‘더쇼’ 무대 위 TIOT 멤버들의 당찬 발걸음은 곧 힘찬 함성과 어우러져 장내를 휘감았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TIOT는 생기 넘치는 움직임과 뜨거운 팀워크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행복과 설렘을 가득 품었던 무대에는 곡 ‘맨발의 청춘’의 진심 어린 메시지까지 덧입혀져, 짙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TIOT는 스포티한 의상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멤버 각각의 개성은 절정의 퍼포먼스 위에서 더욱 빛을 발했으며, 열정적인 라이브는 관객과 음악 팬들의 시선을 한데 묶었다. ‘와다다다다’로 이어지는 킬링파트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고, 순간순간 터지는 현장 함성 속에서 TIOT만의 신선한 감각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리메이크곡 ‘맨발의 청춘’은 1990년대 벅의 원곡에 TIOT만의 젊은 감성과 도전기를 덧씌우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걷는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건넸다. 곡이 전하는 희망과 용기는 물론,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까지 함께 아우르며 무대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TIOT는 단순한 음악 방송 컴백을 넘어, 팬들과의 긴밀한 호흡까지 무대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보컬로 컴백 무대를 완성한 TIOT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임을 올곧은 목소리로 전했다.
TIOT가 선보인 신곡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청춘의 정의를 각인시켰으며, ‘더쇼’를 비롯한 다수 음악 방송에서도 ‘맨발의 청춘’ 무대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