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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 김준호 총각 파티”…오키나와 밤 적신 동료들→폭탄발언에 현장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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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4 김준호 총각 파티”…오키나와 밤 적신 동료들→폭탄발언에 현장 술렁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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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네온과 낮선 열기가 뒤섞인 일본 오키나와의 밤, 김준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 멤버들과 함께 총각의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동료들의 따뜻한 손길과 재치 있는 농담이 이어지며 행복한 분위기가 포장마차 거리 전체에 퍼졌다. 활력이 넘치는 현장감은 프로그램 특유의 유쾌함은 물론, 앞날을 앞둔 김준호의 수줍은 설렘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홍인규가 “형을 위한 특별한 곳”이라며 포장마차 투어를 제안하자, 김준호는 장난기 어린 투덜거림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내 동료들의 환호와 함께 거리의 활기를 온몸으로 만끽하기 시작했다. 자유롭게 거닐며 젊은 날의 추억에 잠긴 이들은, 밝은 불빛 아래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서로의 유쾌한 기운을 맞바꿨다.

“김준호 총각 파티 현장”…‘니돈내산 독박투어4’서 일본 오키나와 밤 불태운 동료들→웃음 가득 폭탄발언
“김준호 총각 파티 현장”…‘니돈내산 독박투어4’서 일본 오키나와 밤 불태운 동료들→웃음 가득 폭탄발언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순간은 김준호가 직접 준비한 로또 복권을 멤버들에게 건네며 시작됐다. “이거 당첨되면 독박 면제다. 1등에 당첨되면 상금은 같이 나누자”는 말이 이어지자, 김대희와 장동민, 유세윤은 기대와 장난스러움이 교차된 리액션을 터뜨렸다. 각자의 방식으로 포장마차를 즐기는 모습, 오키나와의 따사로운 밤과 어우러진 동료애까지 화면 위에 오롯이 그려졌다.

 

특히 결혼을 앞둔 김준호를 향한 멤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가 담기며, 진심 어린 훈훈함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번졌다. 청춘의 막바지, 소박한 총각 파티 속에서 인생의 또 다른 장이 열리는 순간을 함께 공유한 이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오키나와 밤거리에 남겼다.

 

코미디언 김지민과의 결혼식을 열흘 앞둔 김준호의 마지막 총각 파티 현장은, 5일 오후 9시 채널S의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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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니돈내산독박투어4#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