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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민, 고요한 눈빛에 스며든 가을 무드”…향수로 완성된 성숙함→팬들 감탄 여운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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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내린 햇살이 실내를 감싸고, 테이블 위에 앉은 안지민의 얼굴엔 가을의 고요함이 어렸다. 안지민은 단정한 블랙 셔츠와 섬세하게 정돈된 헤어 스타일, 그리고 담담한 눈빛으로 한층 진중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 테이블 위에 놓인 파란, 초록, 노란빛의 향수 병 세 개는 한눈에 시선을 끌며, 새로운 계절과 감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안지민은 “아디다스 바이브 향수가 출시됐다”며 자신만의 무드에 맞는 세 가지 제품을 골라 소개했다. 에너지 드라이브를 통해선 청량한 시트러스 머스크 향기를, 풀 리차지에서는 일상과 다른 우디한 자연의 감각을, 칠존에서는 느긋함이 묻어나는 아로마틱 향기를 받아들이며, 삶의 다양한 순간을 향수로 완성하는 안지민만의 취향을 드러냈다. 담백한 설명과 프라이빗한 감성이 돋보인 이번 게시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취향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넘어 성숙하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팬들 역시 “분위기도 향기도 모두 소장하고 싶다”, “가을처럼 깊은 무드가 참 좋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전에 비해 한층 차분하고 성숙해진 매력, 그리고 새로운 계절에 걸맞은 자기만의 색을 드러낸 안지민의 변화가 공감을 모았다.
진솔한 모습과 고요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번 사진은 하트페어링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와 또 다른 결을 이뤄, 앞으로 안지민이 만들어나갈 계절과 이야기에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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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민#바이브향수#하트페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