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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준 설원이 물든 겨울낭만”…새하얀 미소→오늘 밤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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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준 설원이 물든 겨울낭만”…새하얀 미소→오늘 밤 시선 집중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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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겨울 햇살 아래 설원이 따뜻하게 반사되던 순간, 배우 하유준이 눈 위에서 편안한 여유를 드러냈다. 그가 차분히 다리를 뻗고 앉아 하늘색 체크 머플러, 도톰한 화이트 패딩, 빈티지 데님 팬츠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은 겨울만의 청량한 감성과 잔잔한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머금은 듯한 풍경에서, 하유준은 두 손에 장갑을 끼고 소복이 쌓인 눈을 모아 조심스럽게 작은 눈덩이를 만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맑고 깨끗한 설경과 부드러운 햇빛, 그리고 분홍색과 하늘색 옷차림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던 시선 속에서, 하유준은 누군가를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건네듯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화려한 무대나 셀카 대신, 자연 속 계절의 변화와 일상에서의 진솔함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오늘 밤 10시 40분에”…하유준, 맑은 겨울 햇살→설원 위 여유 / 배우 하유준 인스타그램
“오늘 밤 10시 40분에”…하유준, 맑은 겨울 햇살→설원 위 여유 / 배우 하유준 인스타그램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 밤 10시 40분 SBS에서...”라는 짧은 글을 더하며 방송을 향한 설렘과 기대, 그리고 겨울의 온기를 글 너머로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오랜만에 눈밭 위 꾸밈없는 여유를 보여준 하유준의 모습에 “따뜻해 보인다”, “오늘 밤 본방사수하겠다”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하유준이 전한 평온하고 진솔한 겨울의 한 장면이 팬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며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짝이는 설원과 햇살, 그리고 소박한 일상의 온기까지 담아낸 하유준의 이번 공개는 특별한 무대보다 더 인상적인 감동을 남겼다. 방송은 오늘 밤 10시 40분 SBS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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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준#sbs#겨울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