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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복싱 레슨 현장”…무쇠소녀단2 설인아·금새록, 뜨거운 진심→강렬한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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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복싱 레슨 현장”…무쇠소녀단2 설인아·금새록, 뜨거운 진심→강렬한 변신 예고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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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표정으로 등장한 마동석은 ‘무쇠소녀단2’의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설인아와 금새록은 경기장 한 켠에서 긴장과 설렘을 안고 마동석의 복싱 트레이닝을 받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순식간에 유쾌함이 번졌던 현장은, 그의 진지한 조언과 출연진의 진심 어린 눈빛 속에서 다시 한 번 무게감과 긴장감을 더해갔다.

 

마동석은 금새록에게 힘을 빼고 타격하는 법, 펀치의 감각을 세세하게 전하며 맞춤 지도를 이어갔다. 금새록은 "아프다"며 애써 웃어보였지만, 반복되는 코칭에 적응하며 서서히 자세와 동작이 달라졌다. 이어진 설인아의 레슨 역시 뜨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마동석은 "팔을 뒤로 젖히지 말고 몸통을 돌려서 쳐라"라고 조언했다. 설인아는 구령에 맞춰 더욱 커진 타격 소리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전 시즌에서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였던 설인아는 이번 레슨에서 한층 발전한 모습을 예고했다.

“마동석의 복싱 특강”…‘무쇠소녀단2’ 설인아·금새록, 새로운 도전→챔피언 향한 각오
“마동석의 복싱 특강”…‘무쇠소녀단2’ 설인아·금새록, 새로운 도전→챔피언 향한 각오

두 사람이 흘린 땀방울과 웃음, 그리고 숨결 하나하나가 더해져 현장은 진한 성장의 무드로 물들었다. 마동석의 진중한 지도 아래, 출연진은 각자의 한계를 넘어 챔피언을 꿈꾸며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유이, 박주현, 김동현 등 다양한 스타들과 함께하면서 시즌2는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끈끈한 케미를 암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무쇠소녀단2’는 복싱 리얼리티 예능의 본질을 꿰뚫으며, 단순히 도전과 경합을 넘어 따뜻한 우정과 열정, 성장의 과정에 방점을 찍었다. 현장에 퍼진 시원한 함성, 뜨거운 응원, 그리고 사랑스러운 반전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쇠소녀단2’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마동석의 지도 아래 금새록과 설인아가 펼칠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그 뒷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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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무쇠소녀단2#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