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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쉬 한옥 라이브”...에어비앤비서 어쿠스틱 여름→팬심이 물드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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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쉬 한옥 라이브”...에어비앤비서 어쿠스틱 여름→팬심이 물드는 특별한 하루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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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마루에 퍼지는 기타 선율과 따스한 햇살 사이, 올리비아 마쉬는 늘 새로운 감성을 노래한다. 이번에는 에어비앤비와의 협업으로, 낯익은 전통 공간 안에 어쿠스틱 음악을 불어넣으며 한여름 끝자락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옥에서의 라이브 무대는 그만의 맑은 음색과 진솔한 대화로 남다른 온기를 남겼다.

 

‘Airbnb Experience with Olivia Marsh’는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소수의 팬들과 마주한다. 한국의 고즈넉한 전통 한옥에서 펼쳐지는 이 경험은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취지처럼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 공간에서 더 깊이 소통하고, 온전히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올리비아 마쉬 자신이 호스트가 돼 준비한 무대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그녀의 음악적 진심과, 팬에 대한 애정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한다.

“한옥에서 어쿠스틱 감성”…올리비아 마쉬, ‘Airbnb Experience’로 팬심 물들인다 / 엠플리파이
“한옥에서 어쿠스틱 감성”…올리비아 마쉬, ‘Airbnb Experience’로 팬심 물들인다 / 엠플리파이

이 특별한 행사는 단순한 힐링 라이브를 넘어, 티타임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 준비된다. 전통의 우아함과 현대 어쿠스틱 음악의 경계가 허물어진 순간, 팬들은 짙은 교감의 여운 속에 머문다. 올리비아 마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여름을 에어비앤비와 함께 즐기자”고 전하며, 준비 현장과 한옥의 모습이 담긴 사진·영상 등을 공유해 설렘을 더했다.

 

팬들은 이미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프라이빗한 한옥, 아티스트와의 근거리 호흡, 오롯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보인다. 에어비앤비의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지닌 차별성과 특별한 음악적 만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올리비아 마쉬만의 깊은 정서와 팬심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Airbnb Experience with Olivia Marsh’는 8월 29일과 30일, 서울의 한옥에서 총 3회 프라이빗하게 진행된다. 음악과 전통의 조화 속에 남겨질 감미로운 기억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관련 상세 정보는 에어비앤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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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마쉬#airbnbexperience#에어비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