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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 수영장에 스며든 끝자락”…bye August 2025→새 계절에 번지는 담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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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푸른 수영장에 스며든 끝자락”…bye August 2025→새 계절에 번지는 담대함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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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가장자리에 스며든 첫 물결처럼 민의 미소엔 여름의 온기와 쓸쓸함이 동시에 깃들었다. 낮게 드리운 젖은 머리와 자연스러운 미소, 블랙 수영복 위 가벼운 액세서리가 어우러지며 그녀만의 세련된 분위기가 풍겼다. 맑고 푸른 수영장 물빛은 민의 자유로움과 찬란함을 고스란히 포착했고, 비치볼과 밝은 네일 컬러가 계절의 장난기와 여유를 더하는 듯했다.

 

네모진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손을 뻗은 민의 모습은 한여름의 반짝임을 애잔하게 되새기는 시선과도 같았다. “bye August 2025”라는 짧은 메시지는 아쉬움과 미련, 한편으론 곧 다가올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담대함이 담겼다. 물속에 잠긴 채 환하게 웃는 민의 얼굴은 연예인 민이 아닌, 청춘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민 인스타그램
걸그룹 미쓰에이 민 인스타그램

팬덤 역시 “여름의 마지막을 함께한 듯하다”, “밝은 모습이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이번 사진은 단순한 근황 이상의 여운을 남긴다. 무엇보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민의 태도가, 새로운 계절이 다가옴을 암시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민의 청량한 근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선사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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