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유인영, 승리요정 미소”…야구장 환호→여름의 빛나는 여운
장예원 기자
입력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와 함성이 야구장을 가득 채운 순간, 배우 유인영이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중석의 설렘과 붉은 좌석 위로 흐르는 햇살이 어울리며, 유인영은 팀 유니폼을 갖춰 입고 메인 테이블 앞에 앉아 경기를 응원했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어깨에 부드럽게 흐르는 웨이브 머리와 화사한 메이크업이 한여름의 생동감과 어우러지며 여유로움을 더했다.
손에 작은 응원 도구를 쥔 채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유인영의 표정에는 기쁨과 기대가 고스란히 담겼다. 붉게 수놓인 테이블과 구단 스폰서 배너, 현장을 채운 캠코더와 마이크까지, 경기장의 분위기가 현실적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사진에 “_ . . 승리요정 .”이라는 짧고도 미묘한 감정의 메시지를 남기며 자신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정말 유인영답다”, “승리요정의 등장이 설렜다”, “야구장도 더욱 빛나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유니폼 차림에서 전해지는 건강한 스포츠 감성, 그리고 자연스러운 미소와 활기가 이번 근황의 핵심 포인트로 꼽혔다.
평소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는 경기장이라는 색다른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이 빛을 발했다. 계절의 열기와 어우러진 유인영의 미소는 올여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잔상을 남겼다.
장예원 기자
밴드
URL복사
#유인영#야구장#승리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