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oops!’ 퍼포먼스, 무대 위 강렬함 폭발”…스포티파이 영상→전 세계 열광
아일릿이 펼치는 무대는 언제나 새로운 활기가 깃든다. ‘oops!’ 퍼포먼스 영상 속, 윤아와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뿜어내는 팀 에너지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장면마다 스포티파이 특유의 세련된 화면과 멤버들만의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미니 3집 ‘bomb’에 담긴 ‘oops!’는 펑크 팝의 톡 쏘는 리듬이 부각된 곡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강약 선명한 춤선이 엔딩까지 감각적으로 펼쳐졌다. 특유의 휘파람 동작과 머리 위 손을 돌리는 포인트 안무는 반복되는 노랫말과 맞물리며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됐다.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랄한 에너지는 음악을 넘어, 현장의 분위기마저 끌어올리는 힘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팬들은 퍼포먼스 영상의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눈빛으로 몰입했다.

현지 반응 먼저 확인한 일본의 요코하마 팬콘서트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환호가 이어졌고, 마카오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특설 무대 역시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아일릿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무대 경험은 곡에 내재된 강렬함과 멤버들의 당돌함이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된 순간으로 기록됐다.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K-POP 퍼포먼스 영상 시리즈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아티스트 본연의 움직임과 매력을 심도 있게 전하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 ‘oops!’ 영상 또한 스포티파이 ‘K-Pop ON! 허브’와 K-팝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직후 글로벌 실시간 호응을 얻으며 아일릿이 지닌 독보적 에너지를 확장시켰다.
아일릿은 특히 최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로 정식 데뷔 후 현지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협업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으며, 오는 3일엔 싱글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예고됐다. 이어 양일간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개최되는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 팬콘서트로 일본 데뷔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