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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베일드컵 심사위원 선공개”…음악 오디션 기대감→아시아 무대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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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베일드컵 심사위원 선공개”…음악 오디션 기대감→아시아 무대 흔들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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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설레는 순간, 헨리가 새 무대로 첫 발을 내딛는 풍경은 늘 진한 여운을 남긴다. 베일드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심사위원으로 나선 헨리가 글로벌 멘토로서 되돌아온 지금, 그가 전할 음악적 메시지와 무대의 울림이 전 세계 음악팬의 이목을 명중시킨다. 실력만으로 자웅을 겨루는 특별한 오디션, 그 격전지에서 헨리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헨리는 아시아 10여 개국을 대표해 선발된 우승자와 TOP3가 최종 무대에 집결하는 ‘베일드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의 심사위원으로 공식 확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외적 배경을 모두 지우고 오롯이 목소리와 음악성만으로 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지의 도전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 그 곁에서 헨리는 선배 예술가이자 멘토의 역할을 맡는다.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은 헨리의 합류 소식과 함께 글로벌 멘토링이 더 깊이 전해질 것임을 예고했다.  

“글로벌 멘토로 돌아왔다”…헨리, ‘베일드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심사위원→음악 오디션 새 바람
“글로벌 멘토로 돌아왔다”…헨리, ‘베일드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심사위원→음악 오디션 새 바람

특히 헨리는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심사위원 도전기와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한 바 있다. 영국 SXSW London부터 서울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까지 장르와 국경을 넘나든 헨리의 음악 여정이 이번 오디션 현장에서는 또 다른 파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음악 예능 ‘나라는 가수’의 다양한 해외 촬영 경험, 싱가포르 리조트 착공식 등 굵직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색으로 대중과 소통해온 헨리의 모습이 이번에는 오디션 지원자들의 무대 위 도전에서 응축된다.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나서는 헨리의 존재감은 베일드컵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용기인 동시에, 무한한 경쟁에서 진정성을 분별하는 기준점으로 자리한다. 한층 강화된 멘토십과 현실적인 조언 속에서 각 국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치열한 무대, 그 생생한 감동은 SBS를 통해 국내 시청자에게도 온전히 전달될 예정이다. 헨리의 글로벌한 행보와 함께 ‘베일드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이 음악 오디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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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베일드컵아시아그랜드파이널#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