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숨멎 전투…프리미어 특전 열기→관객 심장 뛰게 하다
극장가의 숨결을 바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불어온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관객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며, 개봉 전 아이맥스·돌비시네마·슈퍼플렉스 프리미어 상영회로 대형 이벤트의 서막을 알렸다. 수십 만 독자를 사로잡은 원작에 이어 펼쳐진 이번 극장판은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거대한 서사와 비주얼을 약속했다.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연출 아래, 혈귀와 귀살대의 결전을 그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미 일본에서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기세를 몰아 국내에서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 주요 극장에서 사전 프리미어 상영회를 실시한다. CGV 광교, 대구,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는 아이맥스 포맷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는 돌비시네마만의 생생한 사운드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에서는 슈퍼플렉스의 스케일을 미리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관람 후 티켓 인증 시 모두에게 증정되는 ‘A5 클리어파일’ 특전은 극장 곳곳에 긴 장사진을 이뤘다. 키덜트부터 순수 애니메이션 팬까지, 마음속에 탄지로의 용기를 품은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메가박스에서는 상영 전후 관계 없이 매표소에서 특전을 올 수 있어 한층 더 관람의 묘미를 살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2억 2000만 부 판매의 위엄을 자랑하는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대서사를 그린다. 이번 신작은 지난해 5월 국내외를 강타한 TV 애니메이션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 결전 제1장이다.
일본에선 개봉 3일 만에 55억 엔, 8일 만에 100억 엔을 넘기며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경신해 폭발적인 열기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ufotable 제작진이 선보이는 입체적 카메라 워크와 2D·3D의 경계를 허무는 작화는 극장 포맷에서 더욱 장대하게 펼쳐진다. 예측불허의 공간 무한성과 캐릭터들의 격돌은 시각적 환상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이번 작품은 일본 대표 아티스트 Aimer, LiSA의 OST까지 더해져, 사운드와 이야기 모두를 아우르는 작품이 됐다. 생생한 감정선과 전율을 부르는 액션이 극장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2일 관객들과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