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오리지널 티켓 단독 공개”…데이비드 코런스웻, 새 시대 서막→팬심 폭발 예감

거침없이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날아오르는 슈퍼맨의 모습이 새로운 감동을 예고했다. 영화 ‘슈퍼맨’은 이번 작품을 기념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티켓 디자인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면에는 슈퍼맨이 푸른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고, 뒷면에는 상징적인 슈퍼맨 로고가 고요하게 담겼다.  

‘슈퍼맨’ 오리지널 티켓은 사전 예매 좌석당 1매씩 지급되며,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극장에서만 직접 수령 가능하다. 제한된 수령 방식에 따라 1인당 최대 2매로 증정되기 때문에, 작품의 소장 가치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슈퍼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에 모두 참여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새로운 슈퍼맨 역을 맡은 데이비드 코런스웻의 출연 소식이다. 그는 ‘트위스터스’, ‘위대한 히트’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이번 작품에서 헨리 카빌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혀 다른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구현할 ‘슈퍼맨’은 클라크 켄트의 고뇌와 영웅으로서의 초월적 면모를 새롭게 해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의 반려자 로이스 레인 역은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맡아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를 펼칠 예정이다. 두 배우가 그려낼 새로운 슈퍼맨 신화에 관객들의 기대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새로운 슈퍼맨 서사가 시작될 영화 ‘슈퍼맨’은 오는 9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