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영어 신곡으로 미국 물들이다”…2년 만의 귀환→심장을 울린 시작
황금빛 무대 위에서 강다니엘의 목소리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2년 만에 돌아온 강다니엘은 새로운 영어 싱글 ‘NO DAY’로 그리움 가득한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세련되고 담백한 멜로디에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곡은 반복되는 평범한 하루에도 분명한 의미가 있다는 믿음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NO DAY’는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하며, BIBLEIN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촉촉한 감성이 잔잔히 스며든 가사 속에는 특별할 것 없는 날조차 스스로의 서사로 변화시키는 힘이 읽혔다. 깊이 있는 보컬이 감각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작은 하루 속 꿈과 위로를 노래한다. 그가 전하고자 한 ‘작은 순간이 결국 나를 채운다’는 담담한 위로는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넘어 새로운 희망의 진동을 남겼다.

새 싱글의 발매와 동시에 강다니엘은 미국 전역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5 KANGDANIEL TOUR IN USA’에 돌입한다. 9월 3일 샬롯을 시작으로 워싱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LA까지 이어지는 무대 위에서는 ‘NO DAY’의 첫 라이브 퍼포먼스가 기다림 끝에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 피날레가 예정된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이어, 강다니엘은 남미의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까지 활약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스타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강다니엘의 따스한 서사는 ‘NO DAY’라는 이름 아래 다시 새롭게 움트고 있다. 이는 팬들에게 지난 시간을 견디게 했던 작은 하루의 소중함, 그리고 무대 위에 다시 선 그의 흔들림 없는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NO DAY’는 9월 3일 오후 6시 월드와이드로 발매되며, 강다니엘의 북미 투어 여정 역시 동시에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