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가평군 산사태 경보”…주민 대피 권고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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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오후 8시 24분, 경기도 가평군이 산사태 경보를 발령하며 산간 및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가평읍, 청평면, 조종면, 상면, 북면 등 가평군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가평군은 문자 안내를 통해 “산간 및 취약지역 거주민께서는 각리 지정대피소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지정 대피소 위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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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안전당국은 “산사태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침착하게 즉시 대피소로 이동하고, 향후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추가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소방, 경찰 등이 비상 근무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정 대피소 이용과 신속한 이동이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은 안내 사항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당국은 추가 산사태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보 업데이트 및 안전 안내 문자 발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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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산사태#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