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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마이턴 BBTS 첫 등장”…2관왕 질주에 예능계 긴장→트로트 무대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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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마이턴 BBTS 첫 등장”…2관왕 질주에 예능계 긴장→트로트 무대 흔들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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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눈부신 두각은 트로트 무대에서도, 그리고 새로운 예능 세계 안에서도 빛을 발했다.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에서 BBTS 멤버로 거듭난 박지현은 도전과 설렘, 그리고 성장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이끌어냈다. 모두의 미소 속에 시작한 박지현의 여정은 이내 남다른 존재감으로 무게를 더했으며, 무대와 브라운관 사이에서 진솔하게 피어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젊은 세대뿐 아니라 오랜 트로트 팬들의 마음까지 새롭게 사로잡았다.

 

서울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박지현은 K 월드 드림 솔로 인기상과 K 월드 드림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을 동시에 휩쓸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수많은 후보 속에서 트로트 남성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박지현의 수상은 남다른 상징성을 지닌다. 또 다른 시상식인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는 10대 가수상까지 거머쥐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우리는 된다니까’와 ‘그대가 웃으면 좋아’ 무대 위에서 박지현은 단정한 슈트 차림, 시원한 가창력, 여유로운 표정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트로트도 예능도 장악”…박지현, ‘마이턴’ BBTS 데뷔→2관왕 질주 / 티엔엔터테인먼트
“트로트도 예능도 장악”…박지현, ‘마이턴’ BBTS 데뷔→2관왕 질주 / 티엔엔터테인먼트

예능계에서도 박지현은 장윤정이 이끄는 아이돌 프로젝트 BBTS의 중심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에서 박지현은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남윤수와 함께 예측불허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고, 이미 첫 방송부터 특유의 신선한 매력으로 분량을 책임지며 뉴페이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녹음실에서는 탄탄한 보컬과 장윤정의 섬세한 지도를 받으며 차곡차곡 자신의 음악을 쌓아갔다.

 

박지현의 예능감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뿐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각종 예능을 넘나들며 토크, 먹방,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유쾌한 존재감을 발했다. 어디에서든 박지현은 제작진과 출연진,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본업을 넘어선 예능 스타로 부상하는 중이다.

 

음악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녹아 버려요’는 박지현에게 또다른 음악적 시도이자,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로 기대를 모았다. 트로트와 예능 두 영역 모두에서 박지현이 보여주는 변화와 성장은 많은 이들에게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지현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턴’에서 BBTS의 멤버로 활약하며, 각종 음악 시상식과 신곡 활동을 통해 트로트와 예능 모두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증명하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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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마이턴#b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