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진원, 고요한 눈빛에 스며든 2주년”…성장과 감사→팬들 진심 울렸다

이른 여름 오후, 아티스트 리베란테 진원이 데뷔 2주년을 맞아 깊어진 감정을 사진 한 장에 담았다. 복도의 조용한 한켠, 검정 레더 재킷을 차분히 걸친 채 포스터 앞에 선 진원은 고요하지만 단단한 눈빛으로 세월의 의미를 전했다. 고요한 조명 아래 물든 그의 표정에는 2년간 쌓아온 성장과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 그리고 담담한 내일을 향한 각오가 교차했다.

사진 속 리베란테 진원은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레더 재킷과 매끄러운 블랙 팬츠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곧게 뻗은 헤어스타일, 명확한 이목구비, 그리고 어두운 톤의 배경이 어우러져 그의 성숙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어깨 너머 자리한 대형 포스터에는 데뷔 이후 성장한 진원의 존재감이 깃들어, 음악 인생의 진한 전환점을 상징하는 듯 남았다.

무엇보다 리베란테 진원은 이날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기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벌써 데뷔 2주년 2년 동안 정말 정말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립밤님들도 2주년 축하드려요 함께해 준 2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모든 순간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우리 함께 만들어가 볼까요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드리겠다고 꼭 약속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하고 아랑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여러 번 반복해 무게감과 따스함을 더했다. 팬덤 립밤과 나눈 시간들을 되새기며 언제나 곁에서 지지해 준 이들에게 헌신과 사랑의 언어를 남긴 대목이다.

팬들은 “함께여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며, 립밤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를 나눴다. 댓글 속에서 흘러나온 축하의 물결은 리베란테 진원이 전한 고마움만큼이나 진솔하고 따뜻했다.

단정한 레더 재킷 스타일과 흔들림 없는 눈빛, 매무새 속에서 리베란테 진원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 온 내면의 성장과 품격을 드러냈다. 다가올 무대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동을 선물할 리베란테 진원의 내일에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