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캠프” 민박집에 이효리 합류설 번지자…유재석, 광수→진실 어디에 궁금증 폭발

웃음기 어린 유재석의 미소가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효리와의 케미로 국민 남매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유재석이 차기작 ‘유재석 캠프’를 통해 새로운 민박집의 주인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예능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효리의 출연 여부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로 이효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유재석 캠프’ 합류를 앞뒀다는 이야기가 확산됐다. 두 사람은 2008년 ‘패밀리가 떴다’에서 쌓은 환상의 호흡과 이후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환불원정대 프로젝트까지 이어진 끈끈한 인연으로 대중의 기대를 키워왔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하며, “이효리에게 제안이 가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개된 출연진은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의 세 사람뿐임을 재차 강조했다.

‘유재석 캠프’는 손님과 민박집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예능으로, 유재석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민박집 주인장에 도전하는 점이 무엇보다 색다른 포인트다. 넷플릭스가 7월부터 제작을 확정하며 민박집을 방문할 숙박객 공개 모집까지 알렸고, 공식 SNS 채널에서 이광수와 변우석의 합류 소식을 전한 뒤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식 계정에는 “유재석과 떠들어재끼고 놀아재끼고 까불어재끼는 색다른 민박 예능”이라는 기대 섞인 멘트도 이어졌다.

민박 예능의 새로운 판을 예고하는 ‘유재석 캠프’는 2026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과 실제 촬영 후일담, 그리고 이효리의 출연설까지 향후 또 다른 반전이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