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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슈퍼루키로 무대 장악”…압도적 퍼포먼스→글로벌 질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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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슈퍼루키로 무대 장악”…압도적 퍼포먼스→글로벌 질주 예고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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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빛낸 ‘K 월드 드림’ 시상식 무대 한가운데에서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인 그룹으로서 짙은 눈빛과 당당한 동작으로 무대를 휘감은 킥플립은, 관중의 박수와 팬덤 위플립의 열띤 함성 속에 한동안 잊히지 않을 짜릿한 순간을 선사했다. 무대 뒤편의 표정까지도 벅찬 울림이 돼, 새파란 청춘의 심장박동처럼 뜨거운 에너지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킥플립은 1년 차의 패기로 남자 그룹 부문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무대 위에서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각자 자신만의 무늬와 자신감이 묻어나는 소감으로 의미 깊은 수상의 결을 더했다. 무엇보다 “내년, 내후년에도 멋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로 위플립과의 견고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 휘어잡는 슈퍼루키”…킥플립, ‘K 월드 드림’ 상 휩쓸다→글로벌 무대 질주 / JYP엔터테인먼트
“전 세계 휘어잡는 슈퍼루키”…킥플립, ‘K 월드 드림’ 상 휩쓸다→글로벌 무대 질주 / JYP엔터테인먼트

이날 킥플립이 선보인 미니 2집 ‘FREEZE’ 타이틀곡 무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퍼포먼스와 군무, 곡 자체에 담긴 메시지가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현장의 열기를 극대화했다. ‘FREEZE’는 음반 판매량 한터차트 초동 기준 34만 655장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실력파 신예 다운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무대를 지켜본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감동의 여운을 더했다.

 

킥플립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빠른 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서머소닉 등 유수의 현장에서는 글로벌 팬들과 숨을 맞추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렇듯 쌓여가는 시간은 킥플립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고, 매 무대마다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어 킥플립은 2025 TIMA, 방콕에서 펼쳐질 서머소닉에 이어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 멤버 각자의 매력과 안정적인 합, 팬덤 위플립과의 소통 능력이 이들의 장기적인 여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팀워크와 앨범 활동, 글로벌 행보를 동시에 이어가며 킥플립은 차세대 슈퍼루키라는 수식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킥플립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을 수상,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2집 ‘FREEZE’로 한터차트 초동 34만 장 이상의 기록을 남기며 존재감을 인정받았고, 1월 20일 데뷔 이후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출격하며 세계적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마카오 TIMA와 24일 태국 방콕 서머소닉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킥플립의 다음 행보에 팬과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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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k월드드림#free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