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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투명한 안경 너머 붉은 여운”…한여름 밤→고요한 시선 빛났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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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팬들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여진의 용기와 진심에 화답했다. ‘힘내요’, ‘오늘도 예쁘다’, ‘여름밤 잘 보내길 바란다’ 등 진솔한 댓글에서 여진의 근황이 오히려 한층 가깝고 소중하게 다가온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환하게 웃던 모습과는 달리, 이날 사진에서는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고요하고 깊은 감성이 특별했다.
최근 밝은 이미지를 넘어, 묵직한 감정이 물결치던 이번 사진을 통해 여진은 새로운 방식으로 여름밤의 서정을 전했다. 여전히 청순하지만 번지는 듯한 눈빛과 조용히 머문 시선은 팬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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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루셈블#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