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비키니로 빛난 진심”…나 혼자 산다 우정의 밤→눈물의 고백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미와 진심, 그리고 특별한 우정의 순간을 화려하게 그려냈다. 화면을 밝게 채우는 미소로 하루를 시작한 박나래는 운동 루틴을 빈틈없이 소화하며 남다른 자기관리와 자기애를 전면에 내세웠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오가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내자, 동료 출연진인 전현무와 이장우 역시 흐뭇한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팜유 멤버로서의 먹방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박나래의 노력과 꾸준함이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이스탄불 흑해의 푸르른 캠핑장에서 펼쳐진 팜유 세미나 후반부, 박나래는 밝은 핑크빛 비키니를 멋지게 소화하며 새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활짝 웃으며 흑해를 향해 달려들고, 망설임 없는 자유로운 태도로 현장의 공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팜유 멤버들은 특유의 유쾌한 농담으로 응원을 보탰고, 쏟아지는 격려에 박나래의 건강한 에너지와 자신감이 한껏 빛났다.

저녁이 찾아와 노을이 내린 뒤, 멤버들은 오롯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나눴다. 조모상을 겪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박나래는 고마움을 고백했다. 그는 “충격에 연락할 생각조차 없었는데, 가장 먼저 화환을 보내줘 눈물이 났다”는 솔직한 한마디로 큰 울림을 주었다. 코드 쿤스트의 마음 어린 응원과 전현무의 진심 어린 답장은 우정을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따스한 공기 속에서 나눈 진지한 대화는 멤버 각자의 상처와 배려를 말없이 감싸 안았다.
방송 말미 스튜디오에서 다시 무지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박나래의 모습은 서늘한 여운을 남겼다. 박나래와 팜유 세미나 멤버들의 건강한 에너지, 웃음 뒤에 숨은 진심, 언제나 곁을 지키는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남겼다. 이번 ‘나 혼자 산다’는 4일 밤 방송됐으며, 따뜻하고 진솔한 장면들이 몰입을 이끌어내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과 위로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