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아이 수빈·태리, 변신의 미학”…데뷔 조각 맞춘 세 사람→정체 드러난 순간의 전율

아이아이아이 수빈과 태리가 각기 다른 빛깔의 에너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SNS에서 상반된 콘셉트를 넘나드는 프로필 사진 영상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다양한 스타일 속에 숨겨진 진짜 얼굴이 어렴풋이 드러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디션 출신의 남다른 이력과 신예다운 신선함이 어우러진 화면 너머 긴장감은, 향후 이들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공개된 콘텐츠에서 수빈은 개성만점 Y2K 스타일이 돋보이는 코디에 환한 미소를 더해 러블리함을 발산했다. 이어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세련된 표정 연기로 시크함까지 아우르며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에 반해 태리는 강렬한 크롭 셔츠와 가죽 바지, 그리고 빨간 스카프와 반지 액세서리로 인상적인 카리스마를 펼쳤다. 촬영 내내 윙크 포즈와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또렷한 활력을 그려내며, 각자의 개성과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수빈은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출신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필 촬영에서 수빈과 태리 모두 아이아이아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보적 매력과 신선한 조합으로 새로운 그룹의 서막을 알렸다. 이미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태국인 남킹과 더불어 서서히 완성돼가는 아이아이아이의 얼굴은, 매회마다 새로운 감정을 불어넣고 있다.

그룹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iii Comes to Life – New Official Release’ 영상을 깜짝 선보이며 데뷔를 본격화했다. 영상 속 노이즈 특수효과와 변화하는 멤버 이미지 조합은 아이아이아이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점차 베일을 벗는 멤버들의 등장은 팬덤 내에 ‘다음 얼굴’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현재까지 남킹, 수빈, 태리 세 멤버의 프로필이 모두 공개됐으며, 공식 SNS 채널마다 각 멤버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상반된 이미지와 콘셉트가 부드럽게 공존하며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수빈의 합류는 그룹의 음악적 방향성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한다.

아이아이아이는 앞으로도 남은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매 프로필 공개마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들의 신곡, 무대, 그리고 더 많은 콘텐츠들이 어떤 감동과 놀라움을 안길지 팬들의 설렘은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