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신성, 강렬한 눈빛 속 귀묘한 한밤”…여름밤 공포 신화→기대 쏠리는 정적
엔터

“신성, 강렬한 눈빛 속 귀묘한 한밤”…여름밤 공포 신화→기대 쏠리는 정적

박지수 기자
입력

여름밤의 공기 위로 깊어지는 열기 사이, 신성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처럼 단단한 표정과 단호한 눈빛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무거운 여름 기운이 방 안을 감싸며, 천과 등불의 감각적인 배치 아래서 전통과 현대가 선명하게 교차했다. 입가에 스미는 긴장과 기대,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이 조용히 자리했다.

 

신성은 청량한 데님 재킷과 하얀 티셔츠로 정갈함을 살렸고, 예의 정돈된 쇼트 헤어와 함께 상반된 진지함을 드러냈다. 주변에는 촬영을 함께하는 동료들이 자리를 지켰고, 테이블 앞에서 마주한 그들의 모습이 방송 현장의 내밀한 분위기를 단번에 전했다. 울긋불긋 색동 천과 따스한 등이 드리운 공간은 오싹함과 몽환적인 무드를 동시에 발산했으며, 한껏 고조된 긴장감은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

“무더위를 날릴 오싹함”…신성, 단호한 눈빛→여름밤 깨우는 귀묘 한 장면 / 가수 신성 인스타그램
“무더위를 날릴 오싹함”…신성, 단호한 눈빛→여름밤 깨우는 귀묘 한 장면 / 가수 신성 인스타그램

사진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환호는 이어졌다. 무더위 속에서 신성이 전하는 색다른 공포 체험, 그리고 “여름밤을 신성과 꼭 함께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단지 음악 무대의 익숙한 모습이 아닌, 한껏 진중해진 얼굴 속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까지 깊게 새겨졌다. 그가 직접 전한 “귀묘한 이야기, 오늘밤 10시 10분 SBS Life에서”라는 공지에는 팬을 향한 유쾌한 약속과 특별한 밤에 대한 설렘이 오롯이 깃들었다.

 

익숙했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신성은 이번 방송에서 오싹한 테마, 그리고 계절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미지의 무드로 또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새로움과 긴장, 그리고 오랜 시간 머릿속을 맴돌 공포가 여름밤을 휘감을 전망이다.

 

신성만의 색깔로 여름의 더위를 밀어낼 특별한 오싹한 밤, ‘귀묘한 이야기’는 오늘밤 10시 10분 SBS Life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지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신성#귀묘한이야기#sbs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