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김치도사, 뉴델리에 춤바람”→K-뷰티 한류 열풍과 현장 환호의 순간
강렬한 음악과 환호 속에 아우라가 인도 뉴델리로 향했다. 현지 최초로 개최된 K-뷰티 박람회 현장에서 아우라는 뜻깊은 글로벌 뮤직 프로젝트 ‘김치도사’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람회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아우라는 특유의 에너지로 한국 문화의 가치를 음악과 함께 전했고,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무대에서 아우라는 대표곡 ‘Jimmy Jimmy’로 관객과 호흡하는 색다른 축제의 장을 이끌었다. 손짓 하나, 리듬 하나에도 관중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김치도사’ 뮤직비디오 상영과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관람객은 K-뷰티와 K-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융합의 순간을 직접 체험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한국 뷰티 브랜드가 빚어낸 다채로운 제품과 인도의 활기찬 유통 흐름이 교차했고, 무대 아래 팬들은 아우라의 음악과 한국 문화를 한층 가깝게 받아들였다.

행사장 안팎에는 아우라를 향한 현지 팬들의 반가움이 퍼졌다. 음악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소통이 이어졌고, 박람회장 전체가 한류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움직임으로 가득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무대와 뮤직비디오, 그리고 아우라의 존재가 K-팝과 K-뷰티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례적이고 인상적인 경험을 만들어냈다”고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라는 점점 진화하는 한류의 중심에 서 있다. 인도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음악과 문화를 매개로 활동을 넓혀온 그는, 이번 뷰티썸 인디아에서도 한국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K-팝과 K-뷰티가 세계적 공감을 확장하고 있다는 신호 속에, 아우라는 이달 중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특별한 융합으로 감동을 남긴 ‘뷰티썸 인디아’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치러졌으며, 70여 개 이상의 한국 뷰티 브랜드와 현지 유통사가 한 데 모여 뜨거운 열기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