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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더티 워크’ 터졌다”…카리나, 밀리언셀러 바람→글로벌 응원 폭발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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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신곡 ‘더티 워크’로 또 한 번 음악 씬에 통쾌한 폭풍을 몰고 왔다. 강렬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네 멤버의 청량한 음색, 그리고 자유로운 퍼포먼스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싱글 ‘더티 워크’는 스스로의 길을 당당하게 걷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고, 음원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응원을 이끌었다. 특히 미국 출신 래퍼 플로 밀리가 피처링한 버전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영어 버전, 연주곡까지 총 4트랙이 구성돼 더 깊은 몰입을 가능하게 했다.

선주문량은 이미 101만장을 넘어 에스파의 여섯 번째 밀리언셀러 등극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미니앨범 ‘걸스’, 정규 1집 ‘아마겟돈’에 이어 또 한 번의 기록 행진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대규모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렌드에 따라 감각적으로 편집된 영상미, 그리고 반지 액세서리를 동봉한 한정판 음반 발매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이 정점에 달했다.
에스파의 힘찬 컴백과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 싱글 ‘더티 워크’는 음악팬들의 여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정판 음반은 오는 7월 4일부터 만날 수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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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더티워크#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