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팬콘서트 ‘Project 326’”…원이·리브, 새 무대 열정 쏟아낸다→8월 기대감 고조
맑은 여름날처럼 환한 기대로 물든 리센느의 첫 팬콘서트 소식이 팬심을 두드렸다. ‘2025 RESCENE 1st FAN-CON : Project 326’을 예고한 공식 SNS의 티저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멤버들의 새로운 각오와 긴장, 그리고 설레는 표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늘 스테이지 위에서만 만났던 아이돌이 이번에는 팬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겠다는 포부로 진심을 담기 시작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회의 테이블을 둘러싼 다섯 명의 멤버가 사원증을 걸고 회사원으로 변신해, 한 장의 영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컷에서는 테이블 위에 펼쳐진 서류와 손끝에 힘이 들어간 멤버들의 토론이 돋보였다. 이번 팬콘서트는 단순한 무대만이 아닌, 멤버들이 기획 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 나눌 감동의 서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각자의 아이디어와 팬들의 바람을 반영해, 공연 현장 한정으로 선보일 신선한 무대들이 곳곳에 심어질 예정이다.

리센느는 이번 ‘Project 326’을 통해 데뷔 이후 이뤄온 성장을 성실히 돌아보고,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에 선다.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와 타이틀곡 ‘Deja Vu’ 활동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으로 팬을 처음 대면하는 시간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열정과 각오를 내비쳤다. 공연 결정을 알린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고심의 흔적이 곧 현장을 물들일 특별한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리센느의 단독 팬콘서트 ‘Project 326’은 8월 9일 오후 2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순간의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