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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이 보이즈 MC 미연·덱스 격돌 무대”…글로벌 도전, 설렘 가득→누가 살아남을까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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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미연의 안정적인 진행과 덱스의 신선한 도전이 첫 순간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비 마이 보이즈’는 아이돌 미연과 유튜버 겸 배우 덱스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비기너들의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조명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MC가 경연의 현장 분위기에 묵직한 설렘과 긴장감을 더하며, 차세대 보이그룹을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비 마이 보이즈’는 이미 1라운드 사전 투표와 현장 녹화를 마치며, 다양한 국적의 소수정예 참가자들이 보컬과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각양각색 역량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미연은 음악방송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진행을 보여주었고, 덱스는 서바이벌 무대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색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두 MC의 긴밀한 호흡은 무대의 집중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면서, 시청자에게 새로운 오디션 MC 조합의 탄생을 알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날카로운 평가와 더불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비 마이 보이즈’가 두 번째 경연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한 관객 참여 신청 역시 오디션 열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경연의 새로운 장이 열릴 ‘비 마이 보이즈’ 두 번째 무대는 내일 방송될 예정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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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보이즈#미연#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