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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앞 난기류”…코요태 멤버들, 논란 속 문원→진심 응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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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앞 난기류”…코요태 멤버들, 논란 속 문원→진심 응원에 눈물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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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결혼을 앞둔 설렘 안에서 그 누구보다 담담하게 파도를 맞이했다. 혼란과 소문, 반대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에서도 신지는 흔들림 없는 마음과 진솔한 태도로 자신의 선택을 지켜내고 있다. 코요태의 오래된 동료 빽가와 김종민, 그리고 팬들로부터 쏟아지는 응원과 걱정 속에서 신지는 더욱 단단한 빛으로 자신의 곁을 지키는 사람들과 미래를 응시했다.

 

이번 결혼 발표 이후 신지의 이름 앞에는 예상치 못한 무수한 루머와 거친 논란까지 따라 붙었다. 무엇보다 예비 신랑 문원이 한 차례 이혼을 겪었고, 슬하에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시선이 더욱 집중됐다. 실제로 신지는 이같은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고, 문원과의 결연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여러 겹의 마음의 벽을 스스로 허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들의 반대에 대해 신지는 “마땅히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처음부터 쉽지 않은 길임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오랜 커리어에 대한 비교, 시선, 카메라 앞의 상견례 영상 논란 등 신지는 모든 상황을 묵묵히 감내한 채 진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과정이 쉽지 않았던 만큼 신지 옆엔 든든한 동료들이 함께했다. 코요태의 빽가와 김종민 역시 각종 루머와 우려의 시선 속에서도 신지와 문원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두 사람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다. 대중적 인기와 오랜 우정이 교차하는 순간, 신지는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한층 더 빛나게 드러냈다. 문원과 신지의 듀엣곡 계획부터 결혼 상견례 현장의 진심이 모두 논란에 휩싸였지만, 신지는 끝내 자신의 사람들과의 약속을 선택했다.

 

이번 신지와 문원의 결혼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엇갈리고는 있으나, 각종 논란과 루머 속에서도 코요태 멤버들은 든든한 우정과 변치 않는 응원으로 신지의 결정을 지지했다는 점이 특별한 울림을 남긴다. 신지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코요태의 드라마 같은 우정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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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코요태#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