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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사진 주인공”…이주은, 박수종과 열애설→국내외 팬 관심 증폭
스포츠

“인생네컷 사진 주인공”…이주은, 박수종과 열애설→국내외 팬 관심 증폭

한지성 기자
입력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서 익숙한 이름,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이 뜻밖의 열애설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생네컷 사진이 확산되면서, 경기장 너머의 풍경이 새로운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인물들은 백허그 등 다정한 포즈로 한 장면을 연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주은과 박수종의 소속사 및 구단 모두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관련 소식은 순식간에 국내를 넘어 대만 커뮤니티까지 번져나갔다.

 

이주은은 기아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이후 대만 푸본 엔젤스와 1000만 대만달러, 한화 약 4억4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엔 LG트윈스 치어리더로 합류해 무대를 옮기는 등 이적 과정에서 팬들과 꾸준히 교감을 쌓아왔다. 이주은에게 쏠린 관심은 축구장·야구장을 넘나들며 일상적 호기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주은, 키움 SNS
이주은, 키움 SNS

박수종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로, 충암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를 거쳐 2022년 육성 선수로 구단에 입단했다. 경기장에서는 빠른 순발력과 성실한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으며, 팬덤 내에서도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온라인을 달군 이번 열애설은 야구 팬덤과 치어리더 팬덤이 교차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해명이나 언급은 없으나, 대만과 국내 양국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진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팬들의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야구장 밖 또 다른 서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은 이주은, 키움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에 공유됐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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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박수종#키움히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