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반도체 0.25% 상승 마감”…장중 제한적 변동성 속 강보합세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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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반도체의 주가가 16,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18일 종가였던 16,010원에서 40원(0.25%) 상승한 수준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시초가 15,900원에서 시작해 장중 한때 16,150원을 고점으로 기록했고, 저가는 15,840원까지 내려가며 제한된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중 고점을 형성한 후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으며, 오후에는 등락을 반복했다.
거래량은 255,942주, 거래대금은 약 41억 200만 원(4,102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큰 하락이나 급등 없이 움직이며 관망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일부 반영됐으나, 단기적인 주가 방향성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제주반도체가 뚜렷한 모멘텀을 확보하려면 업황 회복과 투자자 심리 개선 등의 추가 요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제주반도체의 주가는 올 들어 등락을 거듭하며 제한적인 변동성 속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실적 발표 등 추가 재료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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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강보합#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