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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숙제 응원 파도”…주원·엄태웅, 동료애로 극장가를 물들이다→진심 어린 메시지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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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숙제 응원 파도”…주원·엄태웅, 동료애로 극장가를 물들이다→진심 어린 메시지 여운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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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격려로 극장가에 훈풍이 불었다. 영화 ‘마지막 숙제’의 개봉과 함께 배우 엄태웅을 중심으로 한 주원, 고원희, 김요한, 민진웅, 송상은, 이선호, 황재열, 류성록, 이효제 등 고스트 스튜디오 소속 배우 14인은 단단한 의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공개된 응원 영상에서 엄태웅이 던진 “저의 마지막 숙제는 무엇일까요?”라는 물음에 배우 14인 전원이 “행복하기 꼭 행복하기”라고 화답하는 순간, 작품의 여운이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닿는 듯했다. 선배에 대한 깊은 존중, 후배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가득 담긴 이 영상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도 절묘하게 맞닿았다.

“행복하기 꼭 행복하기”…주원·엄태웅, ‘마지막 숙제’ 의리로 만든 응원 물결
“행복하기 꼭 행복하기”…주원·엄태웅, ‘마지막 숙제’ 의리로 만든 응원 물결

영상의 끝에는 엄태웅이 다시 한 번 “행복하기 꼭 행복하기”를 외치며, 진심이 담긴 한마디로 길고 긴 준비의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엄태웅이 맡은 김영남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화해하는 과정 역시, 동료 배우들의 연대를 통해 관객에게 본질적인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번 응원 영상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진정성 가득한 의리와 동료애의 의미를 극장 밖 현실의 따뜻함으로 확장시켰다. 주원 등 고스트 스튜디오 배우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엄태웅과 ‘마지막 숙제’를 응원하며, 작품과 배우들이 쌓아온 신뢰와 희망의 메시지도 깊이를 더했다.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마지막 숙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에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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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마지막숙제#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