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28년 만의 귀환”…펍스토랑 MC 맡아 핫 아이돌과 만남 예고→첫 단독 진행에 기대감 고조

은은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던 고소영이 ‘펍스토랑’의 지배인으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배우로 대중 곁을 지켜온 고소영은 이번에 MC로 복귀하며 한층 깊어진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에서 선보일 ‘펍스토랑’은 그에게 28년 만에 다시 찾은 진행자의 무대이자, 처음으로 단독 진행을 맡게 된 봄날 같은 시간이다.

‘펍스토랑’은 고소영이 직접 요리를 대접하며 게스트 연예인과 소소한 담소를 나누는 신선한 포맷으로, 그녀만의 감각으로 다시 완성된 ‘편스토랑’의 히트 레시피들이 고소영의 손끝에서 새롭게 재탄생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그녀의 손길이 더해진 음식들이 각 게스트의 취향과 이야기를 배려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특히 여러 세대의 ‘핫’한 아이돌 스타와 배우들이 고소영과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케미를 펼칠 전망이어서, 오랜 공백 이후 고소영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녀가 KBS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 1997년 ‘슈퍼선데이’ 이후 28년 만이며, 이번이 첫 단독 MC 도전인 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BS 엔터 채널 유튜브를 통해 ‘펍스토랑’은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되며, KBS 2TV에서는 같은 날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