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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뜨거운 여름 질주하며 빛나다”…8.15 러닝 인증→자기긍정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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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뜨거운 여름 질주하며 빛나다”…8.15 러닝 인증→자기긍정 울림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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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이 조금씩 퍼져나가는 이른 아침, 배우 윤세아는 러닝으로 자신만의 시간과 존재감을 그림처럼 남겼다. 땀에 젖은 이마와 해사한 미소, 손끝을 감도는 바람은 그가 이 계절을 얼마나 생기 있게 살아내는지 보여줬다. 평소 조용하고 깊은 분위기로 사랑받았던 윤세아는 이번에는 긍정의 에너지와 활력이 가득한 모습을 담아내 연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서 윤세아는 강렬한 햇살 아래 하얀 모자와 스포츠 선글라스로 여름의 빛을 막아내고, 검은 반팔 티셔츠와 반 장갑 그리고 운동용 스마트워치까지 갖춰 활동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어깨에 걸친 연두색 수건은 땀과 열정의 무게를 감쌌고, 배경으로 스민 새벽의 하늘과 솜털 같은 구름은 그의 순간을 더욱 청명하게 비췄다. 8.15km를 57분 1초 만에 달린 그 기록은 러닝의 쾌감과 성취감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윤세아, 한여름 아침→자신감 폭발 러닝 인증 / 배우 윤세아 인스타그램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윤세아, 한여름 아침→자신감 폭발 러닝 인증 / 배우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는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용기가 되길 8.15 리커버리런"이라는 다짐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자신을 다정하게 격려하는 이 한마디는 하루의 시작을 채우는 긍정의 힘과 새로운 각오를 담았다. 무엇보다 러닝을 통한 자기확신과 성장의 인상을 또렷하게 남기며, 팬들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보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는 응원으로 따스한 호응을 쏟아냈다.

 

늘 품었던 온화함과 달리 이번엔 활기와 생동감이 더해진 윤세아의 장면은 자신을 다독이고 이끌어가는 셀럽다운 자기관리의 모범을 보여줬다. 기록된 숫자와 다짐의 문구는 화면 너머 수많은 이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울려 퍼지게 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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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러닝#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