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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라스베이거스의 밤 물들이다”…미소와 황금빛 에너지→찬사 쏟아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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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라스베이거스의 밤 물들이다”…미소와 황금빛 에너지→찬사 쏟아진 순간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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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라스베이거스의 조명이 차분하게 내리쬔 순간, 지드래곤의 환한 미소와 존재감이 무대를 압도했다. 어둠을 뚫고 선명하게 떠오른 황금빛 헤어스타일, 그리고 스터드 이어링과 감각적인 액세서리는 수많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흰색과 노랑의 민소매 톱, 컬러풀한 네일 아트, 그리고 마이크를 두 손에 꼭 쥔 지드래곤의 자세는 그만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했다.

 

무대 뒤편에 어른거리는 네온, 그리고 그의 밝은 웃음은 라스베이거스의 열기와 어우러져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Übermensch in Las Vegas’라는 메시지에서 느껴지듯, 지드래곤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예술성과 자신감을 단단히 드러냈다. 팬들은 지드래곤의 남다른 에너지와 변함없는 아우라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힘있게 그려진 아이 라인과 손끝까지 세심하게 연출된 모습은 매 순간이 작품처럼 각인됐다.

가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특히 SNS 게시물에는 다시 무대로 돌아온 지드래곤의 뜨거운 존재에 대한 감탄이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무대 장악력과 예술적 감각이 여전하다는 호평과 함께 다가올 변화와 새로운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커졌다.  

 

지드래곤이 선사한 라스베이거스의 밤은 그의 특별한 감각과 무대 위 에너지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거로 남았다. 팬들과 대중의 시선이 또 한 번 그의 행보에 쏠린 가운데, 향후 어떤 소식이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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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라스베이거스#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