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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전역 앞둔 설렘”…디데이 셀카에 담긴 속마음→팬심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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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전역 앞둔 설렘”…디데이 셀카에 담긴 속마음→팬심 긴장 고조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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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기운이 인스타그램을 적셨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SNS를 통해 조심스럽고 설렘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가주아’라는 단순한 한마디와 함께 올라온 전역일 디데이 캡처 화면 속에는, 긴 시간을 지나온 끝자락에서 느끼는 기대와 재회의 떨림이 고스란히 담겼다.

 

RM은 지난 2023년 12월 멤버 뷔와 함께 군에 입대해 대한민국 육군 제15보병사단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까지 정확히 7일만을 남겨둔 RM의 소식에 팬심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역 카운트다운 앱이 전해주는 “말년님 전역까지 7일 남았어요”라는 안내는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올 RM을 기다리는 팬들의 감정선에 불을 붙였다.

RM 인스타그램
RM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은 2022년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 진은 이미 2023년 6월에 전역해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 발매 소식과 함께 솔로 월드 투어를 준비 중이며, 제이홉 역시 지난해 10월 전역 후 글로벌 무대에서 팬들과 깊이 호흡하고 있다.

 

이렇듯 멤버들의 복귀와 동시에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2025 BTS FESTA’ 개최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진 상태다. 무엇보다 전역과 데뷔 기념일이 겹치는 만큼, RM이 다시 마주할 새로운 시작과 7인의 재결합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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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방탄소년단#2025btsfe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