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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별빛 담은 생일 소망”…차분함 속 터지는 진심→팬심까지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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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별빛 담은 생일 소망”…차분함 속 터지는 진심→팬심까지 물들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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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깊은 정적을 가르는 별빛 아래, 박성진은 고요하게 앉아 세상의 소음에서 한발 벗어난 순간을 남겼다. 그룹 데이식스의 박성진은 작은 숨결 하나도 투명하게 스며드는 밤, 렌즈 너머로 별자리를 응시하며 감성 가득한 셀카를 남겼다. 이 장면엔 한없이 잔잔한 여운이 돌았고, 작은 위로와 감사가 담긴 “생일 축하혀”라는 익살스러운 메시지는 보는 이들에게 포근한 미소를 선사했다.

 

박성진이 선택한 하얀 셔츠와 스트라이프 팬츠는 여름밤의 상쾌함을 닮아,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길게 내려뜨린 머리와 낮은 자세로 쪼그리고 앉은 모습은 마치 시간이 멈춘 정지화면처럼, 밤하늘의 별빛과 희미한 불빛에 잠긴 박성진의 진심을 더욱 또렷하게 비췄다. 별과 어둠, 그 한가운데 선 그의 표정에는 스스로에게 보내는 소박한 축하와 주변을 둘러싼 모든 이들을 향한 감사가 오롯이 스며들었다.

“생일 축하혀”…박성진, 별빛 아래서 전한 순간→감성 폭발 셀카 / 그룹 데이식스 박성진 인스타그램
“생일 축하혀”…박성진, 별빛 아래서 전한 순간→감성 폭발 셀카 / 그룹 데이식스 박성진 인스타그램

팬들은 그 소박한 순간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박성진만의 따스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별빛만큼 반짝이는 하루여서 좋다” 등 밝은 메시지가 이어졌고, 짧은 한마디와 정적인 셀카만으로도 위로와 감동, 소통이 퍼져나갔다. 데이식스 박성진은 무대 위에선 강렬한 에너지로, 일상에선 한층 성숙한 사색의 순간을 꾸준히 공유해왔다. 이번 생일 밤 별빛 아래 남긴 진솔한 소회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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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데이식스#생일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