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박스오피스 2위”…이선빈, 캐릭터 포스터 특전→예매 열기 고조

영화 ‘노이즈’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크린을 가득 울리는 아파트 실내의 긴장감과 이선빈의 치밀한 감정 연기가 관객들의 손 끝 몰입을 이끌었다. 개봉 2주차를 맞아 마련된 캐릭터 포스터 특전 이벤트까지 더해져, 관람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분위기다.  

바이포엠 스튜디오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5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네 곳의 멀티플렉스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 포스터가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이선빈의 포스터는 CGV에서, 김민석의 포스터는 롯데시네마에서, 한수아의 포스터는 메가박스에서, 그리고 류경수의 포스터는 씨네Q에서 만날 수 있다. 2주차 극장별 증정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현실적인 층간소음 문제를 바탕으로 실종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과 함께 숨막히는 공포와 미스터리가 뒤섞인 93분을 선사한다. 김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 평점 역시 네이버 기준 8.77점(10점 만점)으로 스릴러 장르에서 보기 드문 고평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3일 기준, ‘노이즈’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42,2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18.1%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영 점유율과 스크린 점유율 역시 주요 경쟁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극장가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현재 34,722명으로 집계됐다. 상영 시간은 93분,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쿠키 영상은 마련돼 있지 않다. ‘노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으로, 관객들은 극장별 캐릭터 포스터 증정이라는 희소성 있는 선물과 스릴러만의 오싹한 이야기 모두를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