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로보틱스 장중 1.14% 상승”…외국인 매수세에 6만2,100원 기록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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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주가가 9월 2일 장 초반 한때 6만2,100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 대비 1.14%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일 종가 6만1,400원보다 700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장중 최고가는 6만2,800원, 최저가는 6만1,400원, 시가는 6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이 시각 기준 4만8,679주, 거래대금은 30억2,100만 원을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4조318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총 순위 109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17만5,271주, 소진율은 3.36%로 집계됐다.
같은 업종의 등락률이 1.63%를 기록한 가운데, 두산로보틱스도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 관계자들은 “외국인 순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동일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향후 시장에서는 기술주 전반의 업황 및 대규모 자금 유입 추이를 주시할 전망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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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코스피#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