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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버스정류장 위 환상의 그림” …‘Dear my muse’ 티저 속 몽환적 변주→컴백 기대감 치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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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버스정류장 위 환상의 그림” …‘Dear my muse’ 티저 속 몽환적 변주→컴백 기대감 치솟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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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의 새로운 음악 세계가 드라마틱하게 깨어났다. 네 번째 미니 앨범 ‘Dear my muse’ 발매를 앞두고 JUN.K가 공개한 콘셉트 포토는 현실과 환상, 일상과 몽환의 경계에서 한없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자적 감성을 담아냈다. 버스정류장에 우연처럼 놓인 소파, 다정한 미소와 함께 머리카락을 만지는 순간까지, 티저 속 JUN.K의 모습은 친숙함과 낯섦이 교차하는 장면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JUN.K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로 부드러운 무드의 이미지, 뒤이어 짙은 가을 감성을 머금은 두 번째 티저를 선보인 데 이어,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마치 현실과 꿈이 맞닿는 독특한 공간 배치를 통해 새로운 음악의 실마리를 던졌다. 각각 콘셉트마다 다른 얼굴과 분위기는 앨범 타이틀이 내포한 예술적 영감과 맞물려 팬들의 해석과 기대를 한껏 부추겼다.  

“JUN.K, ‘Dear my muse’로 돌아온다”…버스정류장에 소파? 독특 티저→컴백 기대감 폭발 / JYP엔터테인먼트
“JUN.K, ‘Dear my muse’로 돌아온다”…버스정류장에 소파? 독특 티저→컴백 기대감 폭발 / JYP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약 4년 9개월 만에 JUN.K가 선보이는 솔로 미니 앨범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이 더해진다. JUN.K는 글로벌 팬들을 향해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라는 투어를 진행중이며, 오사카 첫 공연에서 시작된 설렘이 요코하마와 타이베이 등지로 이어진다. 공연 현장에서도 새로운 곡의 분위기와 무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Dear my muse’에 대해 현실과 꿈의 오묘한 경계에서 펼쳐지는 몽환적 콘셉트가 한층 성숙해진 JUN.K의 감성과 어우러진다며, 기존과는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약속했다. 이처럼 각각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 무대 현장에 이르기까지 JUN.K가 쌓아올린 치밀한 감성적 변주의 예고는 컴백을 기다리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JUN.K의 네 번째 미니 앨범 ‘Dear my muse’는 9월 1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며, 단독 투어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는 8월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에서 펼쳐진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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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dearmymuse#2025jun.ksummerroomtour:sp-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