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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로 첫 연기 변신”…아덴 조와 뜨거운 도전→차가운 긴장감 덮친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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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언제나 무대 위 빛나던 전소미가 이번에는 스크린에 발을 디디며 진짜 배우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 ‘PERFECT GIRL’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음악 팬뿐 아니라 영화계 안팎도 술렁이는 분위기다.
K팝 세계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연습생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스릴러로 풀어낼 ‘PERFECT GIRL’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전소미가 보여줄 신인다운 패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에 큰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글로벌 메가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루미’ 역 성우이자 본작의 공동 제작자로도 활약하는 아덴 조, 모델 겸 배우 아델린 루돌프까지 더해지면서 세 명의 조우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각기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지닌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스크린에 어떤 울림을 남길지 기대가 커진다.

전소미의 첫 정극 도전은 단순한 변신이 아닌, 가수로서 쌓아온 경험과 치열함이 배우로 옮겨붙는 순간이다. 관계자는 “전소미의 진지하고 새로운 모습이 영화에 깊이 배어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선후배 배우들과의 조화가 ‘PERFECT GIRL’만의 독특한 색채를 완성할 전망이다.
한편 전소미는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CLOSER’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으며, ‘PERFECT GIRL’은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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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퍼펙트걸#아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