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에이티즈 청춘의 폭발”…‘백! 스테이지’ 무대 뒤집은 뜨거운 순간→팬심 흔든 진짜 에너지

찬란하게 무르익은 윤호와 에이티즈가 영화 ‘백!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열정으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무대와 객석을 가로지르는 에너지, 그리고 윤호의 깊은 눈빛이 만드는 순간들은 관객의 마음을 산뜻하게 열었다. 아이돌과 배우 사이, 무대 아래 숨은 치열한 고민과 눈물이 스크린 위 진한 색감으로 번졌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윤호는 마이크를 힘겹게 쥐고 무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진심 어린 표정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목을 타고 흐른 핏줄, 매순간 몰입하는 모습은 단순한 공연 이상의 울림을 전했다. 영화 속 재결합한 밴드 멤버들과의 긴장감 어린 호흡은 깊이 있는 청춘의 성장 서사를 예고하며, 현실과 꿈, 불확실한 내일 사이 방황하는 이들의 사연을 한층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윤호는 에이티즈 활동에서 축적된 경험과 무대 장악력을 고스란히 기석이라는 인물에 투영했다. 첫 스크린 행보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끊임없는 찬사로 가득찼다. 팬과 관객이 함께한 무대인사 역시 예고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의 첫 인사가 매진된 직후, CGV 영등포 무대인사까지 연이은 추가 오픈으로 그 열기를 증명했다. 윤호와 함께한 배재영, 이찬우, 김은호 등 배우들의 무대 위 애티튜드는 영화 속 라이브 현장을 방불케 했다.

특별한 점은 모든 촬영이 iPhone 16 Pro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실험적인 시도와 역동적 앵글이 어우러져 스크린의 속도감을 더했고, 여기에 윤호가 직접 부른 싱글 ‘백! 스테이지’가 영화의 감정선을 진하게 이끌었다. 이 곡은 Apple Music에서 전 세계로 선공개된 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 넓은 음악적 확장을 약속했다.

청춘의 불안과 환희, 그 여운이 고스란히 담긴 ‘백! 스테이지’는 18일부터 전국 19개 CGV 극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예매는 이미 CGV 모바일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윤호의 또 다른 세계는 스크린과 음원 속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