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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한끼 영통 1인 샤브샤브, 선택의 미학”…정호영 셰프 감탄→특별한 미식 경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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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한끼 영통 1인 샤브샤브, 선택의 미학”…정호영 셰프 감탄→특별한 미식 경험 예고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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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설렘은 한 끼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코미디TV ‘FLEX 한끼’에서 정호영 셰프, 넉살, 입짧은햇님 세 사람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중앙역 인근을 찾아 신선한 한 끼의 이유를 들려줬다.   

 

여행의 목적지는 평범한 듯 특별한, 1인 샤브샤브 맛집. 12시간 깊게 우러난 멸치육수에 들깨육수와 얼큰한 특제 소스까지 준비돼 있었다. 우삼겹, 부채살, 한우 설깃 등 다양한 고기와 함께, 각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찬찬히 재료를 담아낸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각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입안에서 펼쳐진 들깨의 고소함, 칼칼한 얼큰함, 담백한 멸치육수의 조화 속에서 각 출연자는 자신의 취향을 고집스럽게 그러면서도 유쾌하게 찾아갔다.  

코미디TV ‘FLEX 한끼’ 방송 캡처
코미디TV ‘FLEX 한끼’ 방송 캡처

주문 가능한 메뉴는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마라샤브와 1인 편백찜, 모듬새우편백찜, 감자옹심, 마라교자 등까지 확장됐다. 메뉴마다 담아낸 이야기가 다르고, 먹는 방식에도 각자의 순간이 깃드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맛집이라는 단어가 당연하게 느껴질 만큼 이 곳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방송 속에서 정호영 셰프와 넉살, 입짧은햇님은 취향을 찾는 재미를 미식의 경험으로 완성시켰다. 셋만의 독특한 케미와 신선한 시선이 맛집의 풍경을 특별하게 그려냈다.  

 

세 사람의 미식 여행이 또 어느 골목의 새로운 한 끼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FLEX 한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코미디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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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한끼#정호영셰프#수원영통1인샤브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