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미소로 완성한 청춘의 여유”…푸른 데님 속 성숙함→변신의 시작
밝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소셜미디어를 가득 채운 위하준의 포토가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른빛을 닮은 스튜디오 한복판에서, 그는 자유롭게 내민 다리와 입가를 가린 손끝,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정 속에 따스한 숨결을 더했다. 여유로움이 묻은 순간마다, 위하준은 화면 너머의 계절까지 한층 가까이 끌어당기듯 봄의 청량함을 입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위하준은 연청 데님 재킷과 복고풍 부츠컷 데님, 순백의 티셔츠 그리고 검정 앵클부츠로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 변화를 예고했다. 와이드한 소매와 자연스러운 워싱의 바지, 청량한 블루 스트랩 시계가 포인트를 이뤘고, 무심한 듯 편안한 포즈가 성숙미와 소년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먼지 없는 흰색 바닥과 연한 그레이톤 배경이 인물의 순수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한층 산뜻한 무드를 완성했다.

위하준은 게시물에 협업 브랜드와 매거진을 직접 태그하는 짧은 글을 올려, 자신만의 변화된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를 본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는 “더 멋있어졌다”, “편안함과 설렘이 공존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소박하면서도 밝게 번지는 미소, 빈티지 데님과의 조화에 긍정적인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최근 위하준은 클래식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패션 소화력으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는 전보다 한결 부드러워진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이 더욱 따뜻하게 다가왔다는 평이 크다. 계절이 넘어가는 길목, 밝은 한낮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온 위하준의 새로운 면모가 팬심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