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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 하락 마감”…종가 64,000원, 업종 동반 약세 영향
경제

“엘앤에프 3% 하락 마감”…종가 64,000원, 업종 동반 약세 영향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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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거래소(KRX) 마감 기준, 엘앤에프가 64,000원으로 전일 대비 3.03% 하락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엘앤에프는 시가 65,700원, 고가 66,200원, 저가 63,2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총 365,670주의 거래량과 234억 7,100만 원의 거래대금이 집계됐다.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2조 3,242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기준 시총 158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은 4,906,293주로, 전체 지분의 13.51%에 해당한다.  

같은 날 동일 업종의 평균 등락률도 -1.34%로 나타나며, 엘앤에프의 약세가 업종 전반의 흐름과 닮은 양상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최근 코스피 전반의 조정 분위기가 개별 종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업계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기술주 조정 등 대외 여건이 단기 낙폭을 유발했다”며, “향후 업종별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당분간 시장에서는 연준 통화정책 기조, 업종 실적 발표 등 변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엘앤에프
출처=엘앤에프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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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코스피#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