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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경주 APEC 특집”…이찬원·싸이·god, 스탠딩 환호→현장 감동 언제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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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경주 APEC 특집”…이찬원·싸이·god, 스탠딩 환호→현장 감동 언제 터질까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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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무대의 불빛 아래 이찬원이 선사하는 따스한 인사로 '불후의 명곡' 경주 APEC 특집의 막이 올랐다. 무대를 더욱 가슴 뛰게 만드는 것은, 오랜 시간 음악의 최전선에서 사랑받아 온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다. 그 기대감은 천년고도 역사 위로 천천히 번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오는 6월 9일, 경주에서 '2025 경주 APEC 특집' 녹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god, 무대를 장악하는 에너지의 싸이, 독보적인 감성의 정동원, 뜨거운 열기의 에이티즈,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조째즈, 깊은 울림의 이승윤과 국악의 새 얼굴 송소희, 화사 그리고 키키까지 현 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이렇듯 각양각색 스타일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오직 '불후의 명곡'에서 펼치는 무대는 단순한 무대 이상으로, 새로운 음악적 경험 그 자체를 예고한다.

'이찬원 공식 인스타그램'
'이찬원 공식 인스타그램'

관객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모든 좌석을 스탠딩석으로 변신시킨 점 또한 이색적이다. 이는 무대의 열기가 관객에게 한결 투명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한 배려로, 진심 어린 음악의 언어가 물리적 거리마저 잊게 만든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청 신청 역시 기한 내 마감되며, 팬들의 기대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APEC 정상회의라는 굵직한 국가적 이슈와 맞물려, '불후의 명곡'이 음악과 역사가 어우러진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한 번도 없었던 특별한 만남,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앞두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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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불후의명곡#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