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HOT SAUCE 무대 직격”…여름 심장 저미는 파격→팬덤 대폭발 예감
밝은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무대에서 베이비몬스터는 신곡 ‘HOT SAUCE’로 다시 한번 소녀들이 지닌 뜨거운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퍼포먼스의 중심에는 서로에게 기대고 도전하는 멤버들의 진심이 촘촘하게 녹아들었다. 음악 방송을 장식하는 순간, 다채로운 존재감과 이 시대 청춘의 열정을 동시에 안긴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컴백은 팬덤과 대중 모두의 심장을 두드렸다.
지난 8개월간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온 베이비몬스터는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소리와 감정, 그리고 호흡까지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아현은 깊고 거침없는 보컬로 신뢰를, 로라는 남다른 집념으로 고음에 도전하며 팀 안팎의 시선을 받았다. 파리타와 치키타, 아사, 루카 역시 한 음 한 구절에 각자의 감정을 실으면서 베이비몬스터만의 컬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인기가요’ 무대에서 베이비몬스터는 블링원, 에스파, 아홉 등 화려한 라인업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드스쿨 힙합에 청량한 보컬, 중독성 있는 훅, 경쾌한 브라스와 드럼 비트까지 더해지자, 무더위가 뚫릴 만큼 짜릿한 여름 사운드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멤버들은 “7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자부심 어린 목소리를 전했고, 귀여운 포인트 안무 역시 팬심을 두텁게 했다.
뜨거운 열기는 음악 방송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아사와 아현은 SBS 예능 ‘런닝맨’ 공포 특집에서 신곡과 어우러지는 파워풀 댄스로 새로운 청춘 아이콘의 등장을 예고했다. 무대와 예능을 동시 공략하며 베이비몬스터는 음악적 정체성과 대중적 호감 모두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컴백의 시각적 정점은 레트로 스타일링과 과감한 에티튜드,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의 당당한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9월 선공개곡과 10월 미니앨범 발매까지,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쳤다. 컴백 첫 주,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전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베이비몬스터의 행보는 2025년 여름을 뒤흔드는 도전의 시작임을 예고한다.
앞으로 펼쳐질 프로젝트와 새로운 도약 속에서, 베이비몬스터가 또 어떤 매운맛과 열정, 그리고 성장의 순간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