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유소민, 순둥이 품에 안고 눈물”…돌싱글즈 엄마의 고백→모성애 울림
장서준 기자
입력
밝게 빛나던 유소민의 미소가 어느덧 엄마의 온기로 채워졌다. '돌싱글즈2'로 진솔한 이혼의 순간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던 그는, 이제 한 생명의 어머니가 돼 감격의 시간을 맞이했다. 유소민은 SNS를 통해 예정일보다 4주 이른 출산 소식과 함께, 아기 ‘순둥이’의 탄생을 알리며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성장 중”이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첫 모유 수유조차 미룰 수밖에 없었던 힘든 순간, 그리고 가족 곁이 아닌 조리원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담담히 기록하며, 그는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라는 메시지로 애틋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자신을 “부족한 엄마”라고 칭하며 처음인 모든 순간에 미안함과 사랑을 전하는 글귀에서 진한 모성애가 전해졌다.

유소민은 ‘돌싱글즈2’에 출연하며 전 남편과의 짧은 결혼 생활과 방송 이후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까지 고백한 인물로, 새로운 사랑과 함께 다시 한번 삶의 용기를 이야기해왔다. 지난 인터뷰에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을 만났다”며 프러포즈 순간을 공개했던 그가, 이제는 육아라는 새로운 여정에 서 있다.
엄마가 된 유소민의 가족 성장기는 MBN ‘돌싱글즈’의 따뜻한 여운과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한다.
장서준 기자
밴드
URL복사
#유소민#돌싱글즈2#순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