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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신혼여행 동행 수줍은 고백”…서동주 남편의 선택→가족의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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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신혼여행 동행 수줍은 고백”…서동주 남편의 선택→가족의 특별한 순간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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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시작된 서정희의 이야기는 가족의 새로운 시작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을 품고 있었다. 서정희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서동주의 신혼여행에 동행하게 된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주변에서 신혼여행에 엄마가 따라가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시선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서정희는 "원래는 사돈까지 모두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계획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엄마 커플과 서동주 부부만 동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민 끝에 선택한 여행길이었다. 하지만 "사위의 적극적인 권유 덕분에 기꺼이 함께하게 됐다"며, 사위의 따뜻한 배려와 든든한 체격, 그리고 밝은 성격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신앙과 사랑으로 하나가 된 가족이기에 가능한 결정이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서동주 역시 신랑의 오랜 소원이 '가족 모두가 떠나는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혼여행지에서 어머니 커플과의 특별한 동행이 이뤄졌다. 예고치 못한 상황들이 겹치며 가족 따라 나서기로 한 이 여행은,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사정으로 구성원이 빠지게 되면서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서동주는 "어머님이 일을 못 빼는 등 여러 상황이 겹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럼에도 서동주 남편은 어머님 커플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서정희, 서동주,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남은 이 신혼여행의 순간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듯하게 번져갔다. 서정희의 유방암 극복 이야기는 물론, 김태현과의 새로운 결혼생활, 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피어난 감정들이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한편, 서정희와 서동주 가족의 진솔한 하루가 담긴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시청자들에게 가족애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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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서동주#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