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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새 사랑”…리암 니슨, 파멜라 앤더슨과 열애설에 관심 집중
국제

“16년 만에 새 사랑”…리암 니슨, 파멜라 앤더슨과 열애설에 관심 집중

신민재 기자
입력

현지시각 7월 29일, 미국(USA) 현지 매체 피플은 배우 리암 니슨과 파멜라 앤더슨이 영화 '총알탄 사나이(더 네이키드 건)'를 함께 촬영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NBC '투데이쇼'와 런던 시사회 등 공식석상에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열애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피플은 "두 사람의 로맨스는 이제 막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소식통을 인용, "서로에게 진심으로 반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사회 포토월에서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 TV 프로그램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며 루머는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리암 니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암 니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암 니슨과 파멜라 앤더슨 모두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지 않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중폭확대되는 모습이다. 리암 니슨은 1994년 배우 나타샤 리처드슨과 결혼했으나, 2009년 아내와의 사별을 겪은 뒤 오랜 시간 독신 생활을 이어왔다. 파멜라 앤더슨은 6번의 결혼과 6번의 이혼, 그리고 첫 남편 토미 리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 등 파란만장한 개인사가 있다.  

 

BBC, CNN 등 주요 외신들도 "오랜 슬픔과 아픔을 지닌 두 스타가 새 인연을 시작할지 주목된다"며 근황을 비중 있게 다뤘다. 미국 연예 미디어들은 '세기의 커플이 탄생하나'라는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유명 인사의 사생활이 미디어와 팬덤의 관심을 견인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지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한다. 국제 연예계는 앞으로 두 사람의 공식 입장과 관계 진전에 집중할 전망이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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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파멜라앤더슨#총알탄사나이